독일식 보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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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식 보드 게임은 1970년대 후반부터 독일에서 시작되어 발전한 전략 및 경제 게임으로, 1995년 『카탄의 개척자』의 대히트를 기점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게임들은 복잡한 과제, 경제 및 자원 획득 중심, 운의 요소 제한, 개인의 발전과 상대적 성취 강조 등의 특징을 가지며, 타일 배치, 경매, 세트 수집, 일꾼 배치 등 다양한 메커니즘을 사용한다. 주요 디자이너로는 앙투안 보자, 라이너 크니치아, 클라우스 토이버 등이 있으며, 올해의 게임, 독일 게임상과 같은 권위 있는 상을 통해 게임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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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 게임 - 마작
마작은 4명이 144개의 패, 칩, 주사위 등을 사용하여 4개의 조와 1개의 머리로 14개의 패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며, 19세기 중국에서 시작되어 현재 다양한 국가에서 즐기는 보드 게임이다. - 보드 게임 - 카르카손 (보드 게임)
카르카손은 타일을 놓아 중세 시대 풍경을 만들고 미플을 배치하여 소유권을 주장하며 점수를 얻는 보드 게임으로, 다양한 확장팩과 파생 작품, 비디오 게임으로 출시되었고 토너먼트와 세계 선수권 대회가 개최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독일식 보드 게임 | |
---|---|
보드게임 | |
종류 | 전략 게임 |
인원 | 2인 이상 |
시간 | 30~120분 |
복잡성 | 중간-높음 |
특징 | |
특징 | 낮은 무작위성, 간접적 상호 작용, 자원 관리, 경제적 발전, 점수 극대화, 짧은 플레이 시간 |
주요 메커니즘 | 일꾼 놓기, 덱 빌딩, 타일 놓기, 지역 통제, 노선 만들기 |
용어 | |
다른 이름 | 독일식 게임, 디자이너 게임 |
유래 | 독일 |
어원 | 독일 게임 디자이너가 주로 디자인 |
역사 | |
시작 | 1980년대 후반, 1990년대 초반 |
주요 게임 | 카탄 푸에르토리코 티켓 투 라이드 카르카손 아그리콜라 |
디자인 철학 | |
주제 | 추상적, 역사적, 경제적 |
무작위성 | 최소화 |
상호작용 | 간접적 |
규칙 | 간단하고 명확 |
전략 | 깊이 있는 전략 |
진행 | 플레이어 차례 동시 진행 가능 |
수상 | |
주요 수상 | 슈필 데스 야레스 (Spiel des Jahres) 독일 게임상 (Deutscher Spiele Preis) |
2. 역사
일부에서는 전쟁의 참화를 미화하는 제품에 대한 전후 혐오감으로 인해, 전략 및 경제 게임으로 구성된 3M 시리즈가 독일에서 인기를 얻었다. 이는 직접적인 갈등이나 전쟁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 플레이의 틀을 제공했다.[3][4]
야스다 히토시는 보드 게임이 20세기의 마지막 4반세기 동안 폭발적으로 발전했다고 보았다. 그는 1970년대 후반 영미에서의 워 시뮬레이션 게임 발전과 테이블 토크 RPG의 출현, 그리고 이어진 1980년대의 이러한 장르의 융성을 획기적인 계기로 보았다.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보드 게임의 흐름은 1980년대 후반 시작된 컴퓨터 게임의 폭발적인 발전에 의해 많은 사용자를 빼앗기면서 쇠퇴한 것처럼 보였다. 실제로 야스다는 미국의 유서 깊은 게임 평론지 "Games"도 1992년부터 1995년까지는 연간 베스트 게임 목록조차 게재할 수 없는 참담한 상황이었다고 한다.[36]
그러나 이 기간 동안 독자적인 발전을 계속한 것이 바로 "유로 게임"이었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 무렵부터 후술할 각종 특징을 가진 새로운 스타일의 보드 게임이 독일에서 발매되기 시작하여, 독자적인 시장을 확립해 갔다. 독일에서는 그 이전인 1960년대 후반부터, 『아쿠아이어』 번역판을 계기로 생겨난 게임 비평의 논단이 전국지 디 차이트를 중심으로 성립했고, 이러한 흐름이 1979년 독일 게임상으로 결실을 맺었다. 또한, 1988년 뉘른베르크 국제 장난감 박람회에서 보드 게임 디자이너들은 "맥주 받침 선언(Bierdeckel-Proklamation)"을 표명했는데, 이는 이후 독일의 디자이너가 상자에 이름을 명기하는 것을 필수 조건으로 하는 계약만을 체결한다는 합의였다. 이는 책의 저자 등과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는 일종의 노무 결의였다. 이것들은 위에서 언급한 독일 보드 게임 고유의 "저자"성을 확립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되었다. 그 후 1995년에 발매된 『카탄의 개척자』의 대히트를 계기로, 다음 해인 1996년 무렵부터 유로 게임은 세계적인 붐을 일으켰다.
현재 독일은 세계 굴지의 보드 게임 시장을 가진 나라이며, 2007년에는 소위 아날로그 게임의 총 매출이 4억 유로를 돌파했고, 이는 그 당시 독일 장난감 시장 총 매출의 17.8%를 차지했다.[37] 20세기 후반부터 독일이 뛰어난 보드 게임 강국이 된 이유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정설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 그중 하나는 "독일에서는 노동 복지 제도가 잘 되어 있어, 야근이 적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밤에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보드 게임 문화가 발전했다"는 것이다.[42]
2. 1. 독일 보드게임의 발전
이 장르는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 독일에서 더욱 집중적인 디자인 운동으로 발전했다. 이 장르는 프랑스, 네덜란드, 스웨덴과 같은 다른 유럽 국가로 확산되었다. 1995년에 처음 출판된 ''카탄의 개척자''는 유럽 외부에서 이 장르의 길을 열었다.[36]유럽식 보드 게임이 처음 등장한 것도 아니고, 독일 밖에서 처음으로 인기를 얻은 게임도 아니었지만, 이전의 어떤 게임보다 훨씬 더 인기를 얻었다. 이 게임은 독일에서 빠르게 수백만 부가 팔렸고, 그 과정에서 이 장르 전체에 돈과 관심을 가져왔다. 야스다 히토시에 따르면, 보드 게임은 20세기의 마지막 4반세기 동안 폭발적으로 발전했다. 구체적으로는 1970년대 후반 영미에서의 워 시뮬레이션 게임 발전과 테이블 토크 RPG의 출현, 그리고 이어진 1980년대의 이러한 장르의 융성을 획기적인 계기로 본다.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보드 게임의 흐름은 1980년대 후반 시작된 컴퓨터 게임의 폭발적인 발전에 의해 많은 사용자를 빼앗기면서, 쇠퇴한 것처럼 보였다.[36]
그러나 이 기간 동안 독자적인 발전을 계속한 것이, "유로 게임"이었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 무렵부터 후술할 각종 특징을 가진 새로운 스타일의 보드 게임이 독일에서 발매되기 시작하여, 독자적인 시장을 확립해 갔다. 독일에서는 1960년대 후반부터, 『아쿠아이어』 번역판을 계기로 생겨난 게임 비평의 논단이 전국지 디 차이트를 중심으로 성립했고, 이러한 흐름이 1979년 독일 게임상으로 결실을 맺는다. 또한, 1988년 뉘른베르크 국제 장난감 박람회에서 보드 게임 디자이너들은 "맥주 받침 선언(Bierdeckel-Proklamation)"을 표명했는데, 이는 이후 독일의 디자이너가 상자에 이름을 명기하는 것을 필수 조건으로 하는 계약만을 체결한다는 합의로, 책의 저자 등과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는 일종의 노무 결의였다. 이것들이 위에서 언급한 독일 보드 게임 고유의 "저자"성을 확립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되었다. 그 후 1995년에 발매된 『카탄의 개척자』의 대히트를 계기로, 다음 해인 1996년 무렵부터 유로 게임은 세계적인 붐을 일으켰다.[36]
현재 독일은 세계 굴지의 보드 게임 시장을 가진 나라이며, 2007년에는 소위 아날로그 게임의 총 매출이 4억 유로를 돌파했고, 이는 그 당시 독일 장난감 시장 총 매출의 17.8%를 차지했다.[37] 20세기 후반부터 독일이 뛰어난 보드 게임 강국이 된 이유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정설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 설 중 하나로는 "독일에서는 노동 복지 제도가 잘 되어 있어, 야근이 적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밤에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보드 게임 문화가 발전했다"는 것이 있다.[42]
2. 2. 21세기
독일 거주민들은 1인당 보드 게임 구매량이 다른 어떤 국가보다 많았다.[6] 많은 유로 게임들이 영어권 시장, 예를 들어 미국과 영국에서 출판되고 플레이되지만, 그곳에서는 틈새 시장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6] 널리 인기를 얻은 이 장르의 다른 게임으로는 ''카르카손'', ''푸에르토 리코'', ''티켓 투 라이드'', ''알함브라'' 등이 있다.2. 3. 일본의 상황
1970년대부터 1980년대에 일본에서는 워 시뮬레이션 게임이 모형 팬들에게 소개된 것을 계기로, 즐길만한 새로운 스타일의 보드 게임과 카드 게임이 일본에서도 발매되기 시작했다. 에폭사나 츠쿠다],3. 특징
독일식 보드 게임, 즉 유로 게임은 플레이어에게 복잡한 과제를 제시하고, 경제와 자원 획득을 중심으로 운의 요소를 제한하며, 특정 지역 테마를 사용하여 개인의 발전과 상대적 성취를 강조한다.[38] 체스와 같은 추상 전략 게임과 달리, 유로 게임은 시스템의 기계적 과제를 강조하며, 워게임보다 간단하지만 상당한 깊이를 가진다.[38]
밀레니엄 이후, ''푸에르토 리코''와 같이 복잡한 게임들이 일반화되었고, ''테라 미스티카'', ''촐킨''과 같은 더 어려운 게임들이 등장하면서 복잡성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유로 게임은 대부분 사교적인 플레이에 적합하며, 정해진 플레이 시간 내에 게임을 종료하는 메커니즘(예: 미리 정해진 승점, 정해진 턴 수, 제한된 자원 고갈)을 갖추고 있다.[38] 플레이 시간은 30분에서 몇 시간까지 다양하며, 보통 1~2시간 정도 소요된다. 2명에서 6명까지 플레이 가능하며, 파워 그리드, 카베르나와 같이 6인 이상을 지원하거나 카탄의 개척자, 카르카손처럼 확장팩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수정된 규칙으로 솔로 플레이를 지원하는 유로 게임이 증가하고 있으며, ''윙스팬'',[10] ''테라포밍 마스'', ''스피릿 아일랜드'' 등이 그 예시이다.
플레이어 탈락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11] 게임 종료 시까지 승패를 예측하기 어렵게 설계된다. 숨겨진 점수나 게임 종료 보너스로 뒤쳐진 플레이어가 선두로 나설 수 있으며, 다양한 승리 경로를 제공하여 전략적 선택을 유도한다. 밸런싱 메커니즘을 통해 뒤쳐진 플레이어에게 이점을, 선두 플레이어에게 제약을 주어 경쟁을 유지한다. (예: 파워 그리드)
테마의 예시로는 카르카손, 푸에르토 리코, 파워 그리드, 임페리얼, 브뤼셀 1893 등이 있다.
유로 게임은 일반적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패밀리 게임"을 지향하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 규칙이 비교적 간단하여 즉시 즐길 수 있다.
- 3~6명의 다인원 게임이 많으며, 2인용 특수 규칙이 있거나 확장 키트(예: 카탄의 개척자들)가 제공되기도 한다.
- 대상 연령은 4세, 6세, 8세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 플레이 시간은 짧게는 수 분, 길게는 60~90분 정도이며, 복잡한 게임은 120분을 넘기도 한다.
- 운과 기술이 모두 필요하며, 주사위 놀이처럼 운에만 의존하거나 바둑, 장기처럼 운을 배제한 게임은 드물다.
- 플레이어 간 직접 충돌보다는 개별 발전이나 협력을 중시하며,[38] 게임 종료 전 플레이어 탈락을 지양한다.
- 튼튼한 조형의 컴포넌트, 정교한 디자인과 추상적 모티브의 일러스트를 사용한다.
- 게임 디자이너를 명시하며, 인기 디자이너는 판매량에 영향을 미친다. (예: 알렉스 란돌프의 『하이에나의 먹이(1988년)』)
4. 게임 메커니즘
독일식 보드 게임에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게임 메커니즘이 사용되며, 주사위 굴리기, 이동, 획득, 속임수 등의 익숙한 메커니즘은 피하는 경향이 있다.[12] 게임에 보드가 있는 경우, 보드는 체스나 스크래블과 같이 균일하거나 대칭적인 형태보다는 불규칙한 형태를 띤다. 보드는 종종 무작위적(예: 카탄의 개척자)이거나, 티칼처럼 무작위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일부 보드는 단순한 기억 장치 또는 조직적 장치로, 크리비지 보드와 같이 게임의 편의성에만 기여하며, 푸에르토 리코와 피렌체의 군주들이 그 예이다. 무작위 요소가 종종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게임을 지배하지는 않는다. 규칙은 가볍거나 중간 정도이지만, 게임 플레이의 깊이를 허용하며, 일반적으로 사고, 계획, 게임을 통한 전술 변화가 필요하며, 체스나 백개먼과 유사한 오프닝 게임, 미들 게임, 엔드 게임을 특징으로 한다.[3]
스튜어트 우즈는 유로게임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메커니즘으로 타일 배치, 경매, 거래/협상, 세트 수집, 영역 점유, 일꾼 배치 또는 역할 선택의 6가지를 예로 들었다.[3] 유로 게임 디자인은 운과 무작위 요소를 약화시키는 경향이 있다.[12]
- 타일 배치 (*): 그림이 그려진 타일이나 카드 등의 피스를 무작위로 또는 임의의 위치에 배치한다. 배치 조건이 있는 경우,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불이익이 있다. 『카르카손』, 『블로커스』 등이 있다.
- 모듈러 보드: 게임 준비로 피스나 타일을 무작위로 배치하여 게임판으로 사용한다. 『카탄의 개척자들』 등이 있다.
- 영역 획득 / 영역 지배 (*): 게임판에 손패를 배치하여 "영토 쟁탈"을 하는 게임. 『카탄의 개척자들』, 『카르카손』 등이 있다.
- 워커 배치 (*): 게임판에 "게임 내 행동"을 나타내는 칸이 있고, 그곳에 손패(워커)를 배치함으로써 행동을 예약 결정한다. 『아그리콜라』 등이 있다.
- 주사위 배치: 주사위를 굴려, 소정의 장소에 배치함으로써 행동이나 능력을 결정한다.
- 픽 앤 딜리버리: 게임판상의 어떤 장소에 놓인 피스를 입수(픽)하고, 다른 장소로 수송(딜리버리)한다. 『증기의 시대』 등이 있다.
- 확대 재생산: 소유하는 자원을 투자하여 수입을 얻고, 더욱이 그 수입을 자원으로 투자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자산을 확대한다. 『마을 콜로』 등이 있다.
- 세트 컬렉션 (*): 피스를 수집(컬렉션)하여, "특정 조합(세트)"에 의한 "역"으로 유리한 상황을 만든다. 『아줄』 등이 있다.
- 엔진 빌드 / 엔진 빌딩: 액션이나 아이템이 갖는 특수 효과 등을 조합하여 높은 상승 효과를 갖는 콤보(엔진)를 구축한다. 『윙스팬』 등이 있다.
- 경매 (*): 장에 공개된 아이템을 플레이어 간의 "경매"에 의해 수집한다. 『하이에나의 먹이』, 『라』 등이 있다.
- 블러프: 블러프는 영어로 "허세"의 의미. 대전 상대의 판단을 그르치는 언동이 플레이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블러프』 등이 있다.
- 드래프트
- 클로즈 드래프트: 다른 플레이어에게 보이지 않도록 (클로즈) 배분된 패에서 1장을 골라 나머지를 다른 플레이어에게 차례로 넘겨 패를 재분배한다.
- 오픈 드래프트: 장에 공개(오픈)된 아이템이 없어질 때까지, 각 플레이어가 차례로 선택한다.
- 가변 플레이어 파워 / 고유 능력: 각 플레이어에게 각각 다른 특수 능력이 주어진다. 『코스믹 인카운터』 등이 있다.

5. 컴포넌트
독일식 보드 게임에는 여러 가지 구성물들이 사용된다. 실제 사용되는 구성물은 게임마다 다르며, 플레이어가 직접 제작하거나 전용 제조업체에서 상품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구성물 명칭은 게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여기서는 일반적인 예시를 제시한다.
- 룰 북: 게임 규칙 및 구성물에 대한 설명서이다. 숙련도에 따라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분책되거나, 여러 언어로 작성된 룰 북이 동봉되기도 한다. 다국어판에는 영어, 독일어 외에 디자이너 모국어(프랑스어, 일본어 등)나 사용자 수가 적은 언어(일본어, 태국어, 러시아어 등)가 포함될 수 있다.
- 요약 / 플레이 에이드: 규칙을 간략하게 정리한 보조 설명서이다. 플레이 절차, 아이콘 의미, 아이템 교환 비율 등이 포함될 수 있다. 룰 북 안에 포함되거나 별지로 제공되기도 하며, 플레이에 사용되는 타일이나 카드 형태로 제공될 수도 있다.
- 게임판 / (게임) 보드: 게임의 기반이 되는 눈금, 배치도 등이 그려진 판이다. 고유 명칭이 붙기도 한다.
- 공용 보드 / 메인 보드, 서브 보드: 모든 플레이어가 공유하는 게임판으로, 주된 '메인' 보드와 보조적인 '서브' 보드가 있다.
- 개인 보드 / 플레이어 보드 / 타블로 (Tableau): 플레이어마다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게임판이다.
- 추가 보드 / 확장 보드: 확장 세트 추가 등으로 기본 게임판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게임판이다.
- 분할식 보드 / 연결형 보드: 수납 및 휴대성을 위해 여러 개로 분할되어 플레이 시 연결하는 게임판이다.
- 다층식 보드 / 레이어 보드: 말 등의 위치 어긋남을 방지하기 위해 구멍이 뚫린 보드를 겹쳐 다층 구조로 만든 게임판이다. 오버레이 보드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 플레이 매트 / 게임 매트: 카드나 타일 손상 완화를 위해 사용되는 깔개이다. 천, 네오프렌, 고무 등으로 만들어지며, 범용 무지 플레이 매트나 전용 플레이 매트가 있다.
- 기록 용지: 게임 내용에 따른 데이터를 기록하는 용지이다. 게임 시트, 캐릭터 시트, 스코어 시트 등이 있으며, 소모품으로 50~100장 정도 묶음으로 제공된다. 라미네이트 가공되어 반복 사용 가능한 경우도 있다. 공식 사이트에서 PDF나 이미지로 제공되기도 한다.
다면체 주사위 - 주사위: 정육면체 외에 다양한 형태와 눈, 심볼을 가진 주사위가 사용된다.
- 타일, 카드, 칩, 토큰: 게임 내용에 따라 다양한 재질(종이, 나무, 플라스틱 등)과 형태의 구성물이 사용된다. 언어 의존도를 고려하여 아이콘을 활용하기도 한다.
- 큐브: 정육면체 형태의 말이나 카운터이다. 나무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며, 염색되거나 무늬가 인쇄된 것도 있다.
- 디스크, 원기둥: 다양한 두께의 원반 형태의 말이나 카운터이다. 나무로 만들어지며, 숫자나 일러스트가 인쇄되기도 한다.
- 메탈 코인: 게임 내 통화를 나타내는 금속제 칩이다. 종이 칩 대신 사용되거나 별매되기도 한다.
- 카드 슬리브: 카드를 보호하는 봉투이다. 전용 슬리브가 동봉/별매되기도 한다.
- 말:
폰 - 폰: 체스의 폰과 유사한 형태의 말이다. 고케시 모양이 많다.
- 독일 게임상 심볼 마크는 폰 모양이며, 대상은 "빨간 폰", 어린이 게임상은 "파란 폰", 전문가상은 "검은 폰"으로 불린다.
미플 - 미플 (Meeple): '大'자 형태의 말로, 현대 보드 게임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카르카손』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My Peeple"의 의미로 앨리슨 헨젤이 만든 조어이다.[39] 다양한 파생형이 존재하며, '아이템미플'은 상표 등록되어 있다.
- 스탠디 (Standee): 캐릭터 그림 등이 인쇄된 두꺼운 종이를 받침대에 꽂아 세운 것이다.
- 피겨: 주석 병정이나 미니어처 게임처럼 받침대와 일체화된 소형 입체 모형이다. 플라스틱제로 만들어지며 무채색이 많다. 채색 유무는 게임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애호가들이 채색하기도 한다.
- 아크릴 피겨: 투명 아크릴판에 일러스트를 인쇄하고 받침대에 꽂아 세운 것이다. 모양은 스탠디에 가깝다.
- 트레이: 주사위, 말, 카드 등의 산란을 방지하는 용기이다. 내용물 파손/분실 방지를 위한 뚜껑이나 블리스터가 사용되기도 한다.
- 카드 세퍼레이터: 카드를 종류별로 구분하는 칸막이이다.
- 카드 케이스, 카드 스토리지: 카드를 수납하는 상자이다. 용량에 따라 구분된다.
- 카드 스탠드 / 카드 홀더: 손패나 덱을 유지하는 받침대이다. 카드 트레이, 덱 스탠드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 가림막: 플레이어의 손을 가리는 칸막이이다. 비공개 정보를 숨기거나 규칙 요약을 겸하기도 한다.
- 주머니: 말, 칩, 타일 등을 무작위로 선택하기 위한 불투명 봉투이다.
다이스타워 - 다이스타워: 주사위 던지기 시 부정행위를 방지하는 원통형 용기이다. 전용 다이스트레이가 부속되거나 일체화되기도 한다.
- 인서트 / 오거나이저: 패키지 상자에 내용물을 정돈하여 수납하는 칸막이이다.
- 액세서리: 플레이에 필수적이지 않지만 편리함을 더하는 별매품이다. 플레이 매트, 다이스타워 등이 있다.
- 업그레이드: 표준 내용물과 교체하여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호화롭게 만드는 구성물이다. 메탈 코인, 나무 말, 3D 타일, 피겨 등이 대표적이다. 서드파티제나 공식 확장 세트로 판매된다. 호화판으로 한정 판매되기도 한다.
- 미니 확장: 확장 세트 중 내용물 수량이 적고 간이 포장된 저렴한 것이다. 추가 카드, 타일, 말 등이 포함된다.
- 빅 박스: 기본 세트와 확장 세트 내용물을 모두 수납하는 대형 수납 박스이다. 트레이나 인서트가 동봉되지만, 게임 본체 동봉 여부는 타이틀에 따라 다르다.
6. 주요 디자이너
실제 게임 플레이와는 관련이 없지만, 게임 디자이너의 이름은 상자나 규칙 설명서에 자주 눈에 띄게 언급된다. 최고의 디자이너들은 유로 게임 애호가들 사이에서 상당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디자이너 게임"이라는 이름이 종종 이 장르를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14] 최근에는 독일 베스트셀러인 『군중(Der Schwarm)』과 『잉크하트(Tintenherz)』에서 스타일을 따온 게임과 같이 인기 소설의 스핀오프로 디자인된 게임의 물결이 일고 있다.
유로 게임의 주요 디자이너들은 다음과 같다:
- 앙투안 보자: 프랑스 출신의 다작 디자이너로, ''7 원더스'', ''도카이도'', ''타케노코''를 만들었다.[14]
- 브루노 카탈라: 프랑스 출신 게임 디자이너로, ''킹도미노''[15]와 ''파이브 트라이브즈''를 만들었다.[16]
- 블라다 흐바틸: 체코 출신의 보드 게임 및 비디오 게임 디자이너로, ''스루 더 에이지스: 문명의 이야기'', ''갤럭시 트러커'', ''스페이스 얼럿'', ''코드네임'' 등을 디자인했다. 그의 규칙서는 종종 여러 개의 "학습 시나리오"로 나뉘어져 있어, 플레이어들이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규칙을 점차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한다.
- 레오 콜로비니: ''카르타헤나''와 ''카르카손: 디스커버리''의 디자이너이다.
- 뤼디거 도른: ''이스탄불'', ''카루바'', ''라스베가스'', ''룩소르'' 등을 제작한 독일 디자이너이다.[14]
- 브루노 페이두티: ''시타델''의 프랑스 디자이너이다.[17]
- 슈테판 펠트: 특히 주사위를 활용하는 게임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이며,[18] 플레이어가 다양한 방식으로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19] ''부르고뉴의 성,''[19] ''트라야누스'', ''스트라스부르'', ''브뤼헤'', ''카르페 디엠''과 같은 게임을 디자인했다.
- 프리데만 프리제: ''전력회사''[20] 등을 만든 독일 디자이너이다.
- 맥 게르츠: ''안티케'', ''임페리얼'', ''나베가도르'', ''콩코르디아''와 같은 게임을 디자인한 독일 디자이너이다.[21]
- 라이너 크니치아:[22] 600개 이상의 게임을 디자인한 독일 디자이너이다. 경매 (''라''와 ''모던 아트''), 타일 배치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23]와 ''인제니어스''), 복잡한 점수 규칙 (''사무라이'') 등이 게임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메커니즘이다. ''로스트 시티'',[24] ''스코튼-토튼'', ''블루 문''과 같은 카드 게임과 협력 보드 게임 ''반지의 제왕''을 디자인했다.
- 볼프강 크라머: 종종 다른 게임 디자이너들과 함께 작업한다. ''엘 그란데'', ''티칼'', ''피렌체의 군주'', ''토레스'' 등이 대표작이다. 그의 게임은 종종 액션 포인트 시스템과 기하학적 요소를 포함한다.
- 앨런 R. 문: 영국 출신 디자이너로, 그의 게임은 종종 철도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한 ''티켓 투 라이드''[25]와 ''엘펜랜드''가 있다.
- 알렉스 랜돌프: 125개 이상의 게임을 만들었다.
- 우베 로젠베르크: ''아그리콜라'', ''르 아브르'', ''패치워크'' 등을 디자인했다.[20]
- 시드 삭슨: 미국의 다작 게임 디자이너였으며, 그의 게임, 특히 ''어콰이어''는 유로 게임 장르의 선구자이자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3]
- 미하엘 쉑트: ''콜로레토'', ''주로레토'', ''아쿠아레토'', ''발도라'', ''아프리카나'', ''웹 오브 파워'', ''차이나'', ''한'', ''한자'', ''몬도'', ''몬도 사피엔스'', ''숲의 정령'', ''코니 아일랜드''의 독일 디자이너이다.
- 안드레아스 자이파르트: ''푸에르토 리코''[2], ''맨해튼'', 그리고 카렌 자이파르트와 함께 ''투른 운트 탁시스''를 디자인했다.
- 클라우스 토이버: ''카탄''의 디자이너이다.[26]
- 클라우스-위르겐 브레데: ''카르카손'' 보드 게임 시리즈의 독일 게임 디자이너이다.[27]
7. 주요 상
가장 권위 있는 독일 보드 게임 상은 올해의 게임(Spiel des Jahres)이다.[3][29] 이 상은 가족 친화적인 성격이 강하며, 《티켓 투 라이드》나 엘펜랜드와 같이 더 짧고 접근하기 쉬운 게임들이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호되는 경향이 있다.
2011년, 올해의 게임을 담당하는 심사위원단은 더 복잡한 게임을 위한 올해의 전문가 게임(Kennerspiel des Jahres)을 만들었다.[3]
독일 게임상(Deutscher Spiele Preis) 또한 《푸에르토 리코》와 같이 더 복잡하고 전략적인 게임에 수여된다. 《카탄의 개척자(1995년 출판), 《카르카손(2000년 출판), 《도미니언(2008년 출판)과 같이 두 상을 모두 수상할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게임도 있다.
8. 한국의 유로게임
8. 1. 한국의 유로게임 관련 단체 및 인물
- 한국의 유로게임 관련 단체
- * 하비베이스 옐로우 서브마린
- * 메비우스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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